2주만에 7.5키로 감량 눈물났던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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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만에 7.5키로 감량 눈물났던 다이어트8월달에 구입했어요. 그때도 효과 찐하게 보고 바로 면접 합격해서 다른지방으로 일 가느라 시크릿슬림 못들고 갔는데 이게 술도 먹고 고기도 매일 먹고 하다 보니 3-4 키로 감량했던것이 다시 찌더군요; 이럴수가, 다시 집으로 내려온지 한달 되어가는데요,  처음에 집에 왔을땐 늘어난 살보고 아무생각도 안나서 밥도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친구들이랑 연락 되고 약속도 잡게 되고 하면서 술도 또 한잔두잔; 제가 또 가뜩이나 술을 잘먹어서 폭탄주에 안주에 아요.,. 정말 아침이 올때까지 마십니다; 왠만한 남자보다 잘마시니요 ; 그러다 또 며칠 누워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크릿 슬림이 생각나더라구요, 운동할 기운도 없고, 골드겔 뚜껑 열어보니 다행이도 쓸만큼은 남아 있더라구요 전 상하의 포함 한 세트로 구입했었거든요. 특히 팔 , 허벅지, 엉덩이가 저주스럽구요. 그래서 그 부위 신경써가면서 팔 한쪽당 10분정도 했어요;;; 빨리 빼고 싶어서 컴퓨터로 영화 노래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바르고 바르고. 다 스며들었어도 또 문지르고 ; 허벅지도 미칠듯이 문질렀구요. 정말 팔아파요; 워낙 면적이 넓어서리 ;; 그렇게 온몸 맛사지 하면 벌써 땀이 줄줄납니다. 종아리는 알이 또 박혀가지고 ;가지가지 하죠? ㅎㅎ 또 한참 문지릅니다. 전 특별한 운동안하고 이렇게 오래 문지르는것만으로도 효과를 봤어요. 평소엔 집에서 이렇게 다 하고 벨트로 또 한번 감싸고 자기전엔 벨트 차고 이불 2겹 덥고 잤습니다. 자면서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0- ㅎㅎㅎ 아랫배도 원래 차갑고, 소화도 잘 안됬는데 벨트 차고 강으로 해놓고 3시간 맞추고 자면 그담날 쾌변합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자면서 잘 깨서 한번씩 깨면 또 3시간으로 다시 맞추고 자고 그랬어요. 거의 하루종일 차고 있다는; 앉아서 컴퓨터 할때도 벨트 차고 있구요. 심지어 밖에 돌아다닐때도 안엔 슬림입고, 밖에 쫌 헐렁한 츄리닝 입고 돌아다녔구요. 또 녹차가 몸에 잘 안맞는지 영 먹기 그래서 전 허브차 마셨어요. 허브중에 휀넬 인가 뭔가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길래 녹차 대신 마셨구요. 아침은 꼭 먹고 (아침은 정말 많이 먹었어요) 사과 한개 먹었구요. 사과가 몸에 좋대요 ;; ㅎㅎ 그리고 점심때도 떡볶이 같은거 막 먹구요. 대신 전 5시 부터 암것도 안먹었어요 -0-; 진짜 미치도록 배고파도 자일리톨 씹고, 허브차 마시고 양치질 하고, 막 모델들 사진보고 이 꽉 물었죠. 고통스러웠습니다. 약속도 술약속은 전부 펑크 내고 그랬으니까요. 원래는 9키로 정도 빠졌었는데 제 생일날이랑 친구생일날 오늘 내일로 바로 겹치는 바람에 연타로 무리하게 먹고 마셨더니 쫌 불었네요; 그치만 신경 안씁니다; ㅎㅎ 2주도 채 안되서 이렇게 빠졌으니까요, 그리고 그냥 무턱대고 아무대나 빠지는게 아니고 몸매 라인이 살아나요, 특히 허리쪽이 아주 ; 맘에 드네요 ㅎㅎ 헐헐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정말 의지인것 같아요, 계속 쪗다 뺏다 반복 하지만 이번엔 꼭 전부 감량 해서 성공할랍니다. ! 나도 할수 있을까 , 남 일 같기만 했는데 막상 독하게 맘먹고 이효리 사진 쳐다보면 눈물 날려고 하면서 ; 밥 안넘어 갑니다. ^^ 뚱뚱하다고 애인이랑 헤어지기 까지 했던 저로썬;, , ^ㅡ^ 모쪼록 다들 원하시는 만큼 감량 하시길 빌께요! 쪼금만 더 독하게 맘먹고 15키로 전부 감량 할랍니다 !!!!!!!!!! 시크릿 슬림 화이팅!!!! 친구들도 이뻐졌다고 질투 합니다 으흐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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