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기(41~60세)
,중년이후 치아를 상실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풍치하고 불리는 잇몸질환이다. 이것은 치아주위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져 40대이후는 80%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잇몸질환이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을 효과적을 제거할 수 없다. 칫솔질과 더불어 치아보조용품을 사용하여 잇몸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잇몸에서 피가나는 등 잇몸질환증상이 있는 사람은 치실과 치간칫솔 중 하나는 치과의사와 상담한 후 사용방법을 지도 받아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 칫솔질 방법이 잘못되어 치아가 닳아서 이가 시린 경우 충치나 신경의 염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과에서 충전재료로 채워서 치아가 시린 것을 치료하며, 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도받아 더 이상 바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관리법, 1) 치과보조기구를 사용하여 잇몸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도록 한다. 2) 당뇨 등 치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성인병 예방에 주의한다. 3) 잘 낫지 않는 염증이 구강내에 생기면 구강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노년기(61세~)
,생체기능이 저하되어 침의 분비량이 적어 세균이 잘 번식되는 구강환경이라 잇몸질환과 노인성충치가 급속히 진행되기 쉽다.
특히 입마름증을 해결하기 위해 사탕을 즐기다가 충치가 심해지는 것으로 입안이 건조할 경우 물을 자주 마시고 타액분비를 촉진하여 주는 껌이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은 약만으로는 절대로 치료할 수 없으며 일식적으로 증상 완화에는 도움을 주므로 오히려 잇몸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게 되므로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켈링을 통해서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관리법,
1) 전동칫솔, 워터픽, 가글제재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한다. 2) 틀니는 정기적으로 손질하여 구강의 변화에 잘 맞도록 한다.
3) 입안이 마를 때는 물을 자주 마시고, 타액분비용 껌이나 치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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